2008. 10. 19.
방랑기
작사/작곡/노래 URO
저 멀리 수평선 뒤로 누군가 행복이 있다 했지
그래서 난 어느 날 작은 배 돛을 올리고
그 행복을 찾아 바다로 갔지
갈매기 노래 부르면 휘파람 불며 노를 저었네
조금만 더 가다 보면 행복이 나를 기다리겠지
그러나 아직 까지도 보이질 않네
노를 잡은 내 손은 지쳐 가는데
이제 얼마큼 더 흘러 흘러가야 하는지
밤별도 바다도 가르쳐 주질 않네
행복은 이미 떠나 온 그 곳에 있었네
세월이 흘러 힘겹게
돌아 온 내게 누군가 묻네
행복은 어디 있냐고?
난 그냥 웃기만 하네
유로
- 2008. 10. 08.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즐거움을 나누던 그 시간입니다.
유로URO님은 제주도에서 태어 났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가 젤루 존중하는 가수입니다.
본명은 김철민입니다.
그 시절
미사리의 불꽃을 수놓았던
가수 김철민
이제는
선비의 정신으로
선율을 켜는
가수 URO가 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로 펜 카페 -- - - http://cafe.daum.net/uro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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