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5.
어느새(不知不覺中)
작사/작곡/노래 URO
흘러 흘러 살아 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 되고
터벅 터벅 지나 온 길 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 흔들 바람에 실려와 이 길을 생각하니
꿈이련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파람 분다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폴폴 날리는 황톳길도 걸어 왔소
한 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 왔소
흘러 흘러 살아 온 세월에 어느새 나는 나그네
터벅 터벅 지나 온 길 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유로
- 2008. 10. 08.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즐거움을 나누던 그 시간입니다.
유로URO님은 제주도에서 태어 났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가 젤루 존중하는 가수입니다.
본명은 김철민입니다.
그 시절
미사리의 불꽃을 수놓았던
가수 김철민
이제는 URO가 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로 펜 카페 -- - - http://cafe.daum.net/uro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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