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정스님의 좋은글

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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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民 윤봉택 2010. 3. 15. 23:08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1746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CENTER>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51CB0A4992D60E99" width=53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33" id="A_1351CB0A4992D60E995329" id="A_1351CB0A4992D60E995329"/>   <IMG height=472 src="http://clubimgfile.paran.com/genk/pds/2007/1023/1235832012_bubjung-104.jpg" width=300 border=0> <P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SPAN: " font-family:바탕; font-size:12pt; color:black; text-align:justify; line-height:21px;?>  ♣  법정스님의 좋은 글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836034B91E13195" width=48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80" id="A_187836034B91E131956EED" id="A_187836034B91E131956EED"/>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545034B91E19293" width=587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7" id="A_207545034B91E19293BB44" id="A_207545034B91E19293BB44"/>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36054B91E1F23A" width=594 vspace=1 border=0 actualwidth="594" id="A_172436054B91E1F23A2104" id="A_172436054B91E1F23A2104"/>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편지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33C054B91E25A5A" width=48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80" id="A_20233C054B91E25A5A66B4" id="A_20233C054B91E25A5A66B4"/>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126014B91E2B672" width=595 vspace=1 border=0 actualwidth="595" id="A_147126014B91E2B672E3BB" id="A_147126014B91E2B672E3BB"/>   시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사는 즐거움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646024B91E31428" width=59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90" id="A_113646024B91E314284559" id="A_113646024B91E314284559"/>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617014B91E36D68" width=6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0" id="A_166617014B91E36D68EA30" id="A_166617014B91E36D68EA30"/>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00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0FC054B91E3CD75" width=8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800" id="A_1420FC054B91E3CD75A5AF" id="A_1420FC054B91E3CD75A5AF"/>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편지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00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D84014B91E41F75" width=8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800" id="A_206D84014B91E41F753327" id="A_206D84014B91E41F753327"/>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00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274034B91E4985C" width=8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800" id="A_207274034B91E4985CD1D0" id="A_207274034B91E4985CD1D0"/>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봄,여름.가울.겨울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BE0044B91E4F965" width=6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0" id="A_110BE0044B91E4F9650A5A" id="A_110BE0044B91E4F9650A5A"/>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 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피네 에서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426044B91E55A3C" width=607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7" id="A_181426044B91E55A3C7B32" id="A_181426044B91E55A3C7B32"/>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        </CENTER> <EMBED align=center src=http://ftp5.ohpy.com/up/elbbs/2007/02/05/17447/1170602348/eye.asx width=0 height=0 type="text/plain; charset=EUC-KR" volume="0" loop="-1" autostart="true"> </tr></td></table>

출처 : 해인강원15회

글쓴이 : 圓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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