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7. 08(금)
마리아 테레지아광장은
오스트리아의 관광 1번지로
수도 비엔나를 상징하는 유적들이 있는 곳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여황제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를 기념하여 세운 동상을 중심으로
합스부르크왕가의 궁전들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도나우강의 상류에 위치한 비엔나는
13세기 말, 합스부르크왕가에 의한 지배가 시작되면서 근대사에 이르기 까지
유럽의 한 공간을 지켜온 음악도시 빈.
전날 공항 입구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내리고나서
오늘, 야채와 과일 그리고 야쿠루트로 아침을 챙긴 다음
일행들과 같이
오전 9시 마리아 테레지아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호프부르쿠궁은
합스부르크왕가에서 겨울나기로 사용했던 곳이기도하며,
매우 가까운 곳에
비엔나 관광의 중심 케른트너거리가 있고
높이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슈데판성당이 있는 곳으로
비엔나를 방문하는 나그네들의 쉼터이자 재충전의 요람이기도 한,
마리아 테레지아광장 입니다.
마리아-테레지아-광장(Maria-Theresien-Platz)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건축물이 미술사박물관. 가운데 마리아 테레지아 여황제의 동상,
그리고 우측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고, 그 새이로 꾸며진 정원이 아름답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 좌측에는
1881년에 완공된, 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남편인 프란츠1세가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Naturhistorisches Museum)입니다.
오스트리아를 가장 강력한 국가로 영도하였던
여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입니다.
하이든, 모짜르트 등과 함께 하는 이 동상은 1888년에 건조되었습니다.
이 중생은 또 뉘였는지
마리아 테레지아광장과 영웅광장을 연결하는
그리고
요한 볼프강 괴테가 즐겨 산책하였다는 부르크링(Burgring) 마로니에입니다.
부르크링 거리를 지나면
바로 헬덴광장(영웅광장)으로 연결하는
오이세리 부르크문이 나타납니다.
신왕궁으로 들어서면
헬덴광장입니다.
주변 건물 모두는 합스부르크왕가의 궁전으로서
이 광장은 주로 신왕궁 건물이며
오스트리아를 빛낸 영웅들의 동상이 있습니다.
신왕궁 건물에 세워진, 루이 14세 군대를 물리친 오이겐장군 동상
이 주변에는
이처럼 마차 여행을 기다리는 마공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뒤에 보이는 라타우스만 첨탑은
비엔나 시청건물의 첨탑으로서, 1872년 부터 1833년 까지 지어진 건물입니다.
미하엘(Michaeler)광장과 신-구왕궁을 연결하는
미하엘광장 입구
구왕궁의 정원에 세워진
마리아 테레지아 여황제의 남편인 프란츠 1세 동상
프란츠1세 동상
미하엘광장 입구문의
천정입니다.
미하엘광장입니다.
이 광장문 앞에는 로마시대의 지하 유적이 노천에 전시되어 있고,
슈테판 성당과 케른트너거리로 연결되는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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