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와

오끼나와 노인성

相民 윤봉택 2015. 11. 9. 13:21

2015. 11. 6.

 

5일

숙소인 나하시항에 있는 솔라레호텔 604호에 여장을 풀고

국제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먹고

다시 숙소롤 돌아와 내일 새벽에 떠오를 노인성 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 장비를 챙겼습니다.

 

왜냐구요

오끼나와 나하시는 북위 26˚ 12˝이걸랑요

그래서 북위 33˚ 14˝인 서귀포 보다는 더 잘보이거든요 위도 낮기 때문에

 

6일

새벽 2시 28분에 일어나

미리 준비한 카메라를 챙기고

2시 30분 부터 노인성을 촬영하기 시작하여 아침 5시 까지 찍기는 찍었는데

장비 전체를 가져가지 못하고 일반용 카메라 고정대도 없이 수건 깔고 찍다 보니

사진이 엉망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맑은 노인성을 보았다는데 만족하였습니다.

함께 동행하시는 문우님들 새벽잠 다 빼앗아 노인성 보시게 하여서

함께 만수무강을 두 손 모았구요.

 

참고로 2015. 10. 14일 서귀포시 하원동 해발 550m에서

저가 찍은 노인성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 화면이 다른 것은

카메라 성능과 관계 있습니다.

 

 

 오끼나와 나하시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측 우에 보이는 것이 오리온성좌이며

 아래 언덕 위에 보이는 별이 수성, 또는 노인성이라 부르는 별입니다

 

 

 

 

 

 

 

   

 ▲ 2015. 10. 14. 아침에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찍은 노인성입니다.(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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