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와

세이화 우타키

相民 윤봉택 2015. 11. 9. 14:04

2015. 11. 6.

 

   오끼나와 세이화 우타키

齋場御嶽재장어악입니다.

 

오끼나와 난조시 지지넨 쿠데켄에 있는 이 유적은

오끼나와가 처음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민족문화유산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6일 오전에 답사를 하였습니다.

 

"우타키'는 일본 남세제도 곳곳에 있는 성지를 말하며

세이화 우타키는 오끼나와 개벽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성지라고 전합니다.

 

류쿠민족이 시조라고 알려진 '아마미키요족'이 이곳에 건너와서 터전을 마련했다는

전체적으로는 여러 군데 성소가 있는데

 "유인치"는 부엌 우리로는 조왕신에 해당합니다.

"우후구이"와 "상구이" 기도터가 있는데

모두

신목은 '카즈마루'

신석은 석회암입니다.

 

 매표소입니다.

 

 

 

지도자료 인용 ; http://www.google.com/earth

 

 

 해변이 바라다보이는 언덕에서

 번역가 김석희. 시인 김종호 선생

 

 여기는 중생입니다.

 

 대부분 섬지역 암반이 석회암이라 저러한 괴석들이 자주 보입니다.

 

 세이화 우카키 가는 진입로 입구

 

세이화 우카키 입구

여기에서 안내를 받습니다.

 

 

세이화 우카키 입구 표석

 

 

 

 

 

 "유인치"유적 우리로보면 부엌에 해당하는 "조왕대신"을 모시는 곳입니다.

 

 

 

희곡작가 장일홍 선생 내외입니다.

 

 "상구이"유적입니다.

 

 

세이화 우타키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금으로 장식된 옥돌, 중국산 청자, 동전 등이 출토되었다는 것은 중국과의 교류가 많았음을 나타냅니다. 

 

 "상구이"유적 좌측에 있는 곳입니다.

 

 

 '상구이'유적입니다.

  석벽 자체가 신석이고, 벽에 붙어 자라는 '카즈마루'는 신목입니다.

 

 오끼나와 암반 자체가 석회암이라

 이렇게 여러 요소에 석순이 자라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석순 아래로는 두개의 석순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성수라고 하여

 이 물을 담는 그릇(항아리) 두개가 놓여 있는데, '시키요다유루', '아마다유루'라고 합니다. 

 

 내려오는 길, 후지사와 슈코 藤澤秀行(1925-2009)기념관이 보이구요

 

 기념관이 너무 한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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