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끼나와 한국인위령탑

2015. 11. 6.

 

오끼나와에 있는 한국인위령탑

 

오전에 세이화 우타키유적을 답사한 다음

점심을 하고 나서

이토만시 마부니 614-1번지에 있는

한국인위령탑을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이 위령탑은

일본 정부가 하여 준 것이 아니라

1975년 9월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하여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서 관리하는 현충시설이었습니다.

 

둥그스럼하게 석재를 탑을 만들어

영령을 위로하였고,

둘레에는 전국 8도에서 가져온 석재를 이용해 심어 놓았습니다.

 

 

 한국인위령탑 해안가 풍경, 일본군국주의평화기념공원과도 함께 접하여 있습니다.

 

 한국인위령탑공원 입구입니다.

 

 지도자료인용 : 구글어스

 

 공원 내부입니다.

 

 공원 내부 석탑 전면 가운데 "한국인위령탑"이라는 박정희 대통령 휘호가 세겨져 있습니다.

 

 

 위령탑 건립 취지문

 

 노산 이은상 선생의 "영령들에게 바치는 노래"

 

 

 

 공원에 심어진 억새, 제주산 억새보다 키가 더 큰게 특징입니다.

 

 공원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

 

 문학기행 동행

 김석희. 오승언. 김병택. 장일홍. 한기팔. 고길지. 김가영. 나기철. 문무병

 윤봉택. 김성수. 김정자. 박재형. 김정희. 강방영. 김종호 

 

 

한기팔 시인은 보목리가 고향이이라서 섶섬에 자생하고 있는 "파초일엽"을 참 좋아 합니다.

 

 6일 점심하였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