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따라서

방광 放光

相民 윤봉택 2021. 5. 3. 14:16

쌍계암 여섯 번째 방광

지난 2021년 4월 4일
만일미타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만일 30년동안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아미타불기도(미타기도)를 입재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쌍계암에 오시는 모든 불자들은
금생에 아미타불 기도 공덕으로
모두 극락세계로 왕생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평생 부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실천하였는데
극락세계로 가지 못한다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근거는
아미타경과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부처님 말씀에 따르고자 합니다.

이 경에서는
누구나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거나
아미타경을 독송하게 되면
사후에는 왕생극락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부처님 제자이기 때문에
석가세존께서 설법하신
이 경의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게 되면
사실상 49재나 예수재가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만일미타기도를 시작한지
17일 만에

2021년 4월 21일
새벽 03시 36분~04시 40분
여섯 번째 방광을 하였습니다.

이때 또한 새벽 도량석을 하려고
3시 30분에 일어나
문을 모두 열고 밖을 살펴보니

법당 기초 위에서
방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는
새벽기도에 동참하는
강정마을 문숙희. 문숙영 자매가
험께 보았습니다.

촬영 윤봉택
#방광
#쌍계암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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