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 8. 16.~27일 까지 11호 태풍 주디(Judy ) 등 쌍둥이 태풍 내습으로
제주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당시 태풍 피해 받은 서귀포 항이다.
사건 개요
○ 1970. 12. 15. 01:27. 여수 남동쪽 소리도 해상에서 침몰한
서귀포 부산간 정기 여객선이 인재로 침몰한 사건. - 정원 302명에 승선자 338명 - 화물 149톤 정량에 504톤 적재 - 구조 15명 - 시신인양 18구 - 실종자 305명(총 사망자 323명)
○ 초등학교 어린이 103명. 중고학생 52명 가족 형제 참사 7명 어린이 부모 참사. 41명 어린이 학업 포기
※ 세월호 2014. 4. 16. 오전 9시(구조 172명. 사망 304명)
□ 무책임한 정부 대응 ○ 사건 발생 10시간이 지난 15일 12시 20분 사고를 인지하여 대응하기 시작함. ○ 당시 제주도지사는 점심 식사 중 12시 뉴스로 확인함. ○ 08:35. 일본 어선 5척은 사고 해역에서 구조 활동 4명 구조 ○ 09:30. 인본 7관구 해상보안본부 순시선 5척 구조 4명 구조 ○ 16:00 한국 해경 경비정 현장 도착 3명 구조
□ 무성의한 위령탑 관련 ○ 1971. 3. 30. 위령탑 건립(현 서귀포항 해경 파출소 위치) ○ 1982. 9. 임항도로 확장 개설시(관광미항 개발에 저해된다는 요인으로
바다가 보이지 않은 상효동 1510-1번지로 이설. 인양 시신 묘소 마련) ※ 불교신문(조인석 기자)에서 남영호 위령탑 방치한다는 보도에 따라,
우근민 지사가 서귀포시에 지시 ↓
○ 2013. 11. 26. 남영호조난자추모위원회 구성(관 주도로 구성. 당시 위원장 원정상) ○ 2013. 12. 15. 남영호 위령제(주관 서귀포시) ○ 2014. 12. 15. 위령탑 새로 제작하여 정방폭포 동쪽에 세움.
□ 추모 필요성 ○ 사건 발생 50주기가 되어도 정확한 사고 원인, 승선자자 확인되지 않고 있음. ○ 현재까지 남영호 조난자를 추모하는 시민 참여의 위령 행사가 전무 함. ○ 당시 대부분 조난자들은 연말 연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으로 나가던 지역 상인들이 대부분이었음. ○ 비록 늦었지만, 지역 사회의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국내 최대 참사로 기록된 남영호 침몰 조난자를 추모하고, 앞으로 교훈을 삼아, 가장 서귀포 다운 서귀포를 이뤄나가는 시민 원동력으로 삼고자 함.
□ 지금까지 추진 관련 ○ 행사명; 50주기 남영호 참사 추모 예술제 - 일 시; 2020. 12. 15. - 장 소; 서귀포항 - 주최/주관; 서귀포예총 - 행사 추모공연; 시낭송·국악·진혼무·진혼곡 - 행사진행; 예총 회원 단체 재능 기부
○ 행사명; 51주기 남영호 추모예술제 - 일시; 2021. 12. 15. - 장소; 서귀포칠십리공연장 - 공동 주관; 서귀포예총 사단법인 남영호기억과 추모사업회 ☆ 남영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남영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민간법인체. 2021. 7. 14 법인등기. - 남영호 추모곡 제작 발표 2021. 12. 15.
□ 남영호 조난자 유족회 관련 ○ 유족회장(나종열. 전직 공무원) ○ 남영호 조난자위령탑 1971년 3월 서귀포항에 건립 1982년 서귀포항 개발하면서 유족 동의 없이 상효동으로 이설 2013년 서귀포시에서 관주도로 남영호 조난자 위령사업 추모위원회 (위원장 원정상)을 구성 위령탑 이설을 추진함 2013년 비슷한 시기에 그동안 와해되었던 남영호유가족들이 모여 남영호조난자유족회를 재결성(회장 나종열) 2014년 12. 15. 정방폭포 동쪽 공한지로 이설 현재 서귀포시 주관으로 추모의례 지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