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指보다 138년 앞서는 最古 금속활자본 찾았다" (chosun.com)
2010년 전후하여 양산 공인박물관 소장 南明泉和尙證道歌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당시 하북면 용연리 9 대성암 주지는 김찬호스님이셨다.
증도가 복사본을 갖고 당시 서귀포시를 찾아오신 김찬호 스님에게
발문이 잘못 해석되어 활자본이 목판본으로 둔갑되었음을 알려 주었다.
이후 스님은 여러 차례 서귀포를 방문하셨고,
그 과정에 2012. 6. 29. 본 활자본이 보물 758-2호로 지정되었다.
이후에 스님은 나에게 증도가의 진실을 위하여
목판과 본인 소장 활자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영인본 1부를 나에게 주셨다.
이를 위해
당시 경기도에 계시는 박상국 선생님을 소개하였고
번역 내용을 첨부하여 찾아 뵙도록 한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