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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한마당, 2007 제주평화축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가지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생명평화의 섬 실현이라는 온 도민의 꿈을 가꿔나가기 위한 이번 평화축제는 강정마을의 고사린 손과 할마님, 할으바님에 이르기까지 모두 어우러졌다.
강정마을의 표정을 사진으로 본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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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솜씨 어때요? 평화를 생각하며 그렸어요" 강정교 6학년 동네 친구들. 왼쪽부터 혜원이, 예솔이, 미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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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을 생명평화의 마을로! 마을길 벽화에 평화를 상징하는 그림을 아이들이 그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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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강정 아니우꽈? 아름다운 강정을 물려줘삽주" 마을주민 고영민(48)씨가 "20년전에 좀 해본 솜씨"라며 벽화작업에 참여해 칠 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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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에 평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강정마을에도 활짝 피었습니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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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평화의 바람이 분다. 생명평화의 바람개비도 잘도 돈다. 돌아라 돌아라 평화의 기운아!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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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섬실현제주범도민대책위 상임대표인 윤용택 교수(제주대.철학)도 강정마을이 고향이다. 마을벽화작업에 그도 품을 들였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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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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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포구로 내려가는 길가 감귤재배 비닐하우수에 '해군기지결사반대' 의 깃발과 붉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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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세운 '생명평화의 방사탑'과 설치미술가 최병수 작가가 세운 '솟대'가 범섬을 배경으로 강정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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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이여 평화여 마을 이곳저곳에 나무로 자라나고 주민 가슴가슴에 꽃으로 피어나라 -도법 스님- 방사탑과 함께 세워진 푯말.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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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미술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최병수 작가. 그가 자신이 세운 '생명수 솟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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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이지스함이 범섬을 가두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 했다. 이 작품도 최병수 작가의 작품이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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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강정 민속보존회와 신나락 풍물패 팀이 이날 강정포구까지 함께 걸궁을 벌였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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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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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구에서 주민들과 풍물패가 함께 어우려졌다. ⓒ제주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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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소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