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문화재

쌍계암 비로자나불

相民 윤봉택 2017. 3. 26. 16:12

2017. 03. 20.



쌍계암 비로자나불

황칠불상

#쌍계암

#정효


제주불교신문 http://www.jeju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06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쌍계암 주불인

비로자나불이 점안되었습니다.


이 녹나무는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둘레 320cm의 녹나무를 

2012년도에 채목해 3년 동안 건조시킨 다음,


 2015년 7월 6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인간문화재 목아 박찬수 선생에 의해 일목조(一木造) 방식으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2016. 11. 17일 완성이 되었고,


곧바로 백사 국영국 선생에 의해

황칠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황칠작업은 치자 5회, 황칠 13회 총 18회로 이뤄졌습니다.


 불상은 모두가 옻칠을 한 다음 개금을 하지만,


쌍계암 불상은 개금이 아닌,

백제황칠 고법으로 금색을 내었는데

이는 우리나라 불교 조상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녹나무로 불상을 조성한 것도 국내 처음 있는 일입니다.

후령통은 대구 보현암 선진 비구니스님이 적동으로 제작하였고,

사리 내함은 유리로


사리 외함은

제주도지정무형문화재 14호 제주도허벅장 전수교육조교 허은숙 선생이 

제주전통옹기 공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사리는 미얀마, 태국에서 모셔온 사리 15과를 함께 봉안하였으며,

복장안에는 보이차 29편이 함께 하였는데,

이는 부처님께 차 공양을 올리기 위함이며

이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날 비로자나 좌불상 복장점안법회에는

 학균 스님(선덕사 주지), 

여연 스님(강진 백련사 회주)이 증명하였습니다.


쌍계암은 일반 사찰과는 달리

출가 수행자가 아닌

재가 불자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걷기·듣기·간경·기도 명상을 하게되며

누구나 조건 없이 참석이 가능합니다.









 쌍계암 비로자나불

쌍계암 비로자나불

황칠불상

#쌍계암

#정효





 쌍계암 비로자나불






















  쌍계암 황칠 목조 비로자나불 좌상

쌍계암 비로자나불

황칠불상

#쌍계암

#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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