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섬의 문화재

[스크랩] 쌍계암 서원

相民 윤봉택 2017. 5. 5. 20:37

2016. 08. 15.


쌍계암 서원


쌍계암에서는

재가 불자들을 중심으로

재가 불자들이 주인이 되는 법당을 운영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법당에 불전함을 두지 않겠습니다.

불공하며 불공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초파일이라 하여 등을 팔지 않겠습니다.

기도한다 하여 기도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49재 등을  지내면서 재비용을 받지 않겠습니다.


다만,

불사(대적광전, 수성각, 진영각, 명상원, 파번탑)가 이뤄질 때 까지

공개된 경비만 시주(보시)를 받겠습니다.


조석 예불은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매일 2회

능엄신주와 광명진언 기도를 하겠습니다.

 ▶  동절기  새벽 5시, 하절기 새벽 4시(10월~3월)

 ▶  동절기  저녁 3시, 하절기 저녁 5시(4월~9월)  


1회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토요법회(오후 3~5시)를 갖겠습니다.

▶ 법회는  명상(걷기, 듣기, 염불)과

    일방적인 설법이 아닌, 즉문즉답 대화 형식으로만 합니다.


불공이란,

불자가 부처님께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양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 능력에 맞는 공양을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삼보 수호에 필요한 설판이나 시주 보시는

그 용도에 맞게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불공이나 법회 때, 불자들께서는

미리 김밥. 과일, 떡 등 기호식품이나

기타 편리한 것을 준비하고 가서

저마다 부처님 모셔진 단 위에 공양 올리고,

예식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그것을 갖고 대중공양을 하면 됩니다.


절에서는 불자들을 위하여

기도와 불공, 명상, 간경 등

열심히 수행 정진하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쌍계암에는, 공양주가  없습니다.

공양, 기도, 불공, 명상을 원하는 불자는,

미리 자기가 올릴 공양물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소풍 가듯이 준비하고 오시면 됩니다.

☞ 단, 고기와 술 등은 아니됩니다.

  

누구나 오고 가심에는 걸림이 없습니다.

차 한 잔을 나누며, 마음을 함께 열어 나갑니다.



 쌍계암 본존불,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입니다.

 현재 삼소굴에 임시로 기거하고 계십니다. 대적광전(법당)이 건립되면 그곳으로 뫼시게 됩니다.




 2014년 칠석에 입주한 작은 토굴 쌍계암 삼소굴입니다.


 삼소굴 현판입니다.

 아직 비로자나불이 조성중에 있기 때문에 부처님은 모셔 있지 않습니다만,

 2016년말 목조 비로자나불상이 완공되면

 2017년  후반기 부터는 "비로자나불상"을 모실 "대화엄전" 건축불사를 시작할 에정입니다.


 쌍계암 삼소굴로 가는 진입로입니다.

 가을에 담은 것인데, 제법 운치가 있는,

 모델들이 많이 와서 사진을 담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아침 햇살에 억새길

 삼소굴로 가는 길입니다.


 겨울 깊은 2016년 1월 쌍계암 삼소굴, 토굴 풍경입니다.

 눈이 60센티 이상 나려 쌓였습니다.


 쌍계암 서쪽으로는 하원천, 동쪽으로는 도순천이 있어,

 하천 사이에 토굴이 있기에 쌍계암(雙溪)이라 하였는데,

 이 계곡은 하원천에 있는, 삼소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 일명 "삼소굴계곡" 여름 풍경입니다.


 삼소굴계곡 겨울 풍경입니다.


삼소굴계곡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2017년 부처님 오신 날











출처 : 쌍계암
글쓴이 : 원각회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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