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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을 찾은 마지막 시민들

가슴앓이

by 相民 윤봉택 2006. 6. 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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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30일 오후 6시 40분경

의회기 하강식을 보고 돌아 나오는 길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내 아이들도 군제대 후 대학 2년. 군입대가 있음)

 

주목나무에 노란, 빨강, 분홍리본을 달아 놓았습니다.

각자의 소망이 담긴 리본이 아니라,

제주섬이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평화의섬으로 영원토록 발전하길 희망하는

전국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리본이었싑니다.

 

누가 일부러 연출한 것도 아닌데

너무나 아릅답게 보여

그 순간을 기억하여 놓았습니다.

오늘 리본을 주목나무에 달아 놓은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런

서귀포시민이자, 영예로운 제주의 아들 딸입니다.

탐라인으로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9702

 

우리도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평화 메시지가 제주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 우주로 멀리 멀리 날아갈 것입니다.

 

 

제주의 꿈과 희망이

 

 

 

 

 

 

우리 모두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다시 또 방문하여 주실 것을 삼가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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