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따라서

굴비의 고향 영광 40분

相民 윤봉택 2024. 7. 19. 12:20

2006. 8. 19

 

지난 목`금 중시 마치자

토요일 아침에는 광주광역시에 계시는 지인들께서

섬사람 굴비바람 쐬고 가라시며 영광으로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그곳 포구에 닿아

일번지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찍고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지인들의 지인인 홍농오형제 모임에 초대받았습니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마음의 닻을 풀어 내려

경주 포석정을 잠시 남창으로 옮겨

스치로폴에 술잔을 띄웠습니다.

 

계곡에 잠겨 맥주 두병을 넘기고

다시 그분들과 단란주점으로 가서 여흥을 저미고

저녁 버스에 기대어 다음 목적지인

달구벌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없어 영광의 향기로움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큼니다.

 

담엔 애기와 같이 넉넉하게 가보고자 합니다.

 

 

 

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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