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4. 13.
● 계명사 ⇒ 황산 ⇒ 구화산의 육신보전 ⇒ 고배경대 ⇒ 화성사 ⇒ 남전사지 ⇒ 안경시 양자강 유람
4월 하고도 13일에는
안휘성 안경시를 흐르는 양자강 선상 유람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남전사지를 순례한 후
양자강을 선상 유람한 후,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이곳 양자강은 거대한 운하였습니다.
많은 배들이 화물을 싣고 하구를 향해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양자강은 장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주변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선상유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강 건너에는
강을 맞이한다는 의미가 담긴
영강사 전탑이
장강의 뱃길을 열어 주고
--- 사진을 두드리면 크게 볼 수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변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안경시내 풍경
양자강 선상 유람선착장 입구
안경시 장강 여행사에서
유람선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유람선 승선을 위한 바지선
장강 변입니다.
양자강은 중원의 젖줄입니다.
이 물로 목욕도 하고
빨래도 하고
살을 씻고
마지막으로는
마음을 씻어 냅니다.
유람선상에서의 망중한
모두가 시선이 다릅니다.
흘러 가는 것은
장강의 물결이 아니라,
마음의 길 조차
잃어버린
번민의 상흔
또 뭣고 ???
멀리 보이는 전탑은
안경시 장강변에 있는
영강사迎江寺의 전탑입니다.
안경시내를 연결하고 내륙의 고속도로를 이어주는
장강대교입니다
강 바람에
출렁거리는
시간의 물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