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4. 17.
남대사입니다.
순례 11일 중, 7일 째가 되는 4월 17일, 복엄사를 순례한 다음 바로 복엄사 입구 우측에 있는 남대사를 찾았습니다.
● (첫 날)계명사 ⇒ (둘째 날) 황산 ⇒ 구화산의 육신보전 ⇒ 고배경대 ⇒ 화성사 ⇒
(3일 째)남전사지 ⇒ 안경시 양자강 유람 ⇒ 3조선사 ⇒ (4일 째) 4조선사 ⇒ 5조사
(5일 째) 동림사 ⇒ 서림사 ⇒ 여산 ⇒ 진여선사 (6일 째) 등왕각 ⇒ 우민사 ⇒
(7일 째) 형산 복엄사 ⇒ 남대사
남대사南台寺는 복엄사 입구 우측에 있습니다.
502~519년간에 해인선사海印禪師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742~756년간에 석두 희천(700~790년)이 남태사에 와서 선종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석두는 남화사의 6조 회상에서 수행을 하다가 6조의 유지로 정거사에서 수행하는 청원행사를 찾아 법을 잇고 이곳에 머물며 선풍을 진작하였습니다.
석두희천石頭希遷에서 曹洞宗, 雲門宗, 法眼宗 등 3종이 창시가 되는데,
석두 희천의 제자인 약산초엄葯山憔儼에 의해 운암담성云岩曇晟, 동산양가洞山良價, 조산본적曹山本寂을 거처 禪宗의 하나인 曹洞宗이 창시가 되어 지금 일본의 조동종 원조가 됩니다.
남대사는 1165년에 중건되었으나 그 후에 사세가 기우렸다가 1900년대에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가람은 산문, 천왕전, 대웅보전, 장경루, 관제묘關帝廟, 선당禪堂, 조당祖堂, 운수당云水堂, 구방廐房 등으로 배치되어 있고 후면 능선에는 금강보탑이 있습니다.
남대사 산문입니다.
가지런한 석계
고남대사라는 현판은
현재 남대사가 별도 있기 때문에
당초의 남대사 터에 복원된 남대사입니다.
산문 지나 세워진
남대선사南臺禪寺 현판입니다.
천왕전입니다.
남대선사의 등탑루
남대선사 뒤로 금강보탑이 보입니다.
천왕전입니다,
산문 지나 있습니다.
사천왕상입니다.
사천왕상
천왕문 지나면
대웅보전입니다.
대웅보전 내 삼존불상입니다.
좌측에 모셔 둔 대북
우측에 걸어 놓은 범종
타목에 줄을 달아 아래서 당겨 침니다.
좌측의 18나한 중 9상
우측의 18나한 중 9상입니다.
타목에 줄을 매어 놓아 당겨 치도록 하였습니다.
중앙 석가여래
좌측 미타여래
우측 약사여래
상단 탁자
탁자 전면
석두 희천화상의 상입니다.
후면에 삼존불을 모셨습니다.
가람신입니다.
대웅보전에서 예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대웅보전 내 불구
대웅보전 내 천장
대웅보전 내 예불문
나무아미타불
우리으 예불이 마치자
바로 스님들께서 예불을 모셨습니다.
예불을 모시는 중국 스님들
바닥은 판석이라
경배석을 따로 두어 예배합니다.
예불 의식은
좀처럼 담기 힘든데
스님의 도움으로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남대사 주지인 방장스님입니다.
공양하시는 제당입니다.
마찬가지로
타석, 목어 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당 내 모셔진 한산습득입니다.
공양하는 발우가
가지런하게 놓여 있습니다.
돌아 오는 길
비는 자꾸만 추적 거리는데
남대사 뒤에 모셔진
금강보탑을 참배하러
협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금강보탑 가는 길입니다.
불교사전입니다.
만자卍字에 대한 설명과 불교 노래에 대하여
장단에 따라 방점하여 놓았습니다.
노래입니다.
금강보탑 가는 길
순례의 길
금강보탑 입구
8각9층전탑입니다.
맨 우에는 부처님 사리를 모셔 놓았습니다.
금강보탑 입구
전면에 모셔진 석가모니불
문수보살 상입니다.
보현보살 좌상입니다.
관세음보살 좌상입니다.
지장왕보살입니다.
약사유리광여래불
아미타 삼존불상
비로자나불상
블사리를 모셔 놓은 단입니다.
앞에 함에 모셔저 있습니다.
둥그렇게 보이는 게
부처님 사리입니다.
돌아 오는 인연의 길
석두화상께서 처음 이 곳에서 수행하셨답니다.
수행하셨던 장소
보탑 가는 협문 반대편에 있는
반야정입니다.
남전사 고승들의 사리탑
스님들의 사리를 모셔 둔 곳
남대사는 조동종의 본산임을
산문 옆에 모셔진 토지신위
토지신 모셔 놓은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