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O

새연교

相民 윤봉택 2009. 10. 25. 23:48

2009. 10. 25.

 

URO

 

지난 10월 23일 부터 오늘 25일까지

서귀포 천지연폭포가 있는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노래자랑과 함께

25일 마지막 날에는

저녁 시간,

초대가수 URO와 김연자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계절,

시월과 함께 달려 온

새섬 풍경

그리고 유로님의 그림자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새연교입니다.

 걸어서 닿을 수 있는 새섬

 그 섬에 가면

 가을 길 섶으로 돌아 눕는

  작은 물결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 물결 구비 구비

 돌아, 물구나무 서는 그 곳

 열 다섯 번째로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열렸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바람처럼 다가서는 곳

 울 URO님의 '''''' 아이야  ...........

  모두가 시름 없이 달려가는

   그래서 더 고즈넉한

    이 작은 밤 

 오늘

 이 밤이 아름다운 것은

   ''''고향 ........ 길, 다가 선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으로

  흐르는 낮은 속삼임

  우리는 무엇이었나 ........

 

    우리가 이곳에서

    그대를 만나지 못한다면

     URO님의 감미로운 선율에 기대지 못한다면

    그대들은 정녕,

 이 섬에서

 잠들지 못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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