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소피아의 골동품 벼룩시장

相民 윤봉택 2014. 3. 2. 22:24

2014. 2. 16.

 

소피아의 골동품 벼룩시장입니다.

 

소피아 국립미술관(National Art Gallery)의 뒷편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2014. 2. 16 일요일 오전에 릴라수도원을 답사한 다음

소피아로 다시 돌아와 점심을 하고나서

바냐바시 모스크, 세르디키유적, 지하교회,

성 바오르기교회, 목욕탕 유적

대통령궁, 고고학박물관을 살핀 다음에

 

광장을 건너

국립미술관 정원을 지나 벼룩시장,

성소피아교회, 알렉산더 네프스키교회를 

살피기 위해 이동 중에 담은

국립미술관 뜨락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소피아 골동품 벼룩시장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판매 준비를 하고 있어서

전체 모습을 살피지는 못함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소피아의 골동품 벼룩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골동품 만이 아니라

 실탄도 구입이 가능한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장난감 인형을 팔고 있는

 소피아의 여인,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놀란 표정입니다.

 

 인형 파는 소피아 아가씨와 함께 하였습니다.

 

 알렉산더 네프스키교회 광장 한켠에 있는

 공중전화 박스,

 숱한 발칸의 이야기와 소피아의 영상들이

 수신 없는 바람으로 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불가리아와 일본과의 국교회복을 기념하며 1999년에 지원 복원된 건물도 있었구요

 

 

 

골동품 벼룩시장에는 대부분 모조품이라고는 하나,

상인들의 표정은 매우 낙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