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2007. 05. 27. 각시붓꽃입니다. 지난 5월 27일 잠행할 때에 영실 병풍바위 가는 길, 고지 1300m와 윗세오름 지나 1750m 쯤에서 보았습니다. 영실에서 만났습니다. 윗세오름 지나 1750m 쯤에서 만났는데 두 군데에서 밖에 흔하지가 않았구요. 맨 우에서 본 것입니다. 각시붓꽃(펌)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31
노랑제비꽃 2007. 05. 27. 지난 5월 27일 청로님과 길따라님께서 노랑제비꽃이라 바르게 찾아 주셨습니다. 저는 노랑제비꽃과는 달라보여 임의대로 가명을 두었었습니다. 청로님, 서귀포 가깝게 오실 때, 길따라님, 제주섬에 오실때, 기별 주십시오. 영실1400~1450m 어간에서 병풍바위 넘으며 보았습니다. .......................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30
구름제비꽃 2007. 05. 27. 구름제비꽃 또는 구름털제비꽃이라고도 합니다. 지난 5월 27일 일요일 윗세오름 지나 1800m 고지 가기 전에 보았습니다. 개체수가 적어서 많이 담지를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제주도, 『제주식물도감』1992, p. 304 에만 나와 있고, 제주관광식물원 여미지, 『제주자생식물도감』2001에는 ..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30
애기풀 2007. 05. 27. 애기풀입니다. 지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윗세오름 1700m에서 보았습니다. 오후 햇볕 찾아 들어 따뜻한 시간 잠시 나들이 나와 기지개 편 내 손자 닮은 애기풀을 만났습니다. 이 애기풀은 1750m 쯤 윗세오름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전생에 무슨 선연을 두었기에 이러한 빛깔과 고운 모습으로 오..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9
떡버들 2007. 05. 27. 떡버들입니다. 한라산이 원산지입니다. 지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시간에 백록담 주변 1900m 쯤 되는 암벽에서 보았습니다. 바위 틈새에 자라서 그런지 흙 있는 곳을 향하여 길게 손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앉아 바라보다가 왕관릉 지나 온 바람 소리에 놀라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 왔..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9
흰좀설앵초 2007. 05. 26. 흰좀설앵초(???)입니다. 지난 5월 26일, 일요일 영실을 지나, 윗세오름 건너 약 1770m 고지 쯤에서 좀설앵초 무리 곁에 있어, 더 외로운 흰좀설앵초를 만났습니다. 저는 처음에 뭔가 잘 못 봤지하였는데 많은 좀설앵초 군락을 사이에 두고 홀로 가는 봄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흰좀설앵초입니..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8
층층나무 2007. 05. 22 층층나무 꽃입니다. 지난 5월 22일. 화요일 제주시로 516도로 타고 넘어가면서 길가에서 담았습니다. 이 계절에 516도로는 신록 그 자체입니다. 숲터널도 그렇고 다 좋습니다. 겹겹이 나려 있어 층층나무라 이름한 것 같습니다. 누구였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명칭을 줄 때 참 적절했다고 봅니..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6
다정큼나무 2007. 05. 24. 다정큼나무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에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선덕사에 갔다가 빗속에서 보았습니다. 요즘 제주섬은 많이 어렵습니다. 해군기지 문제 때문에 온 섬이 몸살을 앓고 있고, 불교계 조계종에서는 본사 24교구 관음사의 주지 자리 다툼으로 얼룩저 있습니다. 그동안 부처님 ..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4
홍가시나무 2007. 05. 24. 홍가시나무입니다. 홍가시나무(펌) 장미과의 상록소교목 Photinia glabra 장미과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에서 도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4
큰점나도나물 2007. 05. 13. 큰점나도나물입니다. 지난 5월 13일 일요일 오전에 영실 존자암에 가서 보았습니다. 존자암은 해발 1300m에 있는 암자입니다. 큰점나도나물입니다. 나물이기 때문에 순이 어릴 때는 먹을 수가 있습니다. 순백의 빛으로 비 개인 봄날 나들이 오셨습니다. 삶 전에 얼마나 고운 일을 겹겹이 쌓았으.. 탐라섬의 풀꽃낭 200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