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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3.
문우님 가족 여러분 모두의 관심으로
14번째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문학행사가
2. 23(토) 오후 2시 부터 4시 까지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의 중심 천지연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정자에서
후원 : 서귀포시. 한국문협제주도지회. 한국예총서귀포지부
주최 :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
작가의 산책길과, 이 고장 올래를 찾아주신 분들과
오붓하게 문학으로의 봄 맞이 행사를 하였습니다.
한국문협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회장 김순이 시인께서
서귀포문학 발전 기금으로 일백만원을 쾌척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아동문학회장 장승련 선생님
제주수필문학회 김순신 이사님
문협도지회 부회장 안상근 선생님
평론분과 위원장 허상문 교수님
사무국장 김병심 시인, 사무차장 문경환 시인 등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 행사장 초입입니다.
올해로서 열네번째를 맞습니다.
낭송되는 작품을 배너로 제작하여 길 따라
이렇게 세워 놓았구요
봄처녀 길 잃을까봐 이렇게 하였다지요
하여, 이렇게 길 따라 오시다 보면, 천지연폭포가 보이는 명승, 정자에 다다르게 된다지요
이곳에서는 언제나, 매년 2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이처럼 봄 맞이 행사가 문학을 빌어 봄을 싣고 오신다지요
매화가 피고 지면
천지연 물살은, 봄을 가득 안아 몸살을 한다지요
언제보아도 서귀포문학의 버팀목 김용길, 한기팔 두 시인
다시 또 매화가 피어 오르네요
봄에 다시 꽃을 더 하여, 봄올래를 열어 오시고
이렇게 또 다시 우리는 문학으로의 봄을 잉태한다지요
봄을 알리는, 김용길 시인의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취지문 낭송
봄의 진한 그리움과 긴 ~ 여정의 아쉬움
이중섭거리의 예그리나 임춘화 선생께서
김성수 시인의 영춘시 '봄, 서귀포에서'를 낭송하여 주시더니,
가던 올래가 멈추고, 작가의 산책길도 예서 잠시 머물더이다.
상념에 잠기는 김용길 시인과 그 상념의 나래를 펴시는 김순이 한국문협제주도지회장님
서귀포문인협회 윤봉택 지회장의 인사말씀이 ..... 너무 길어요 !!!!
한국문협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김순이 시인의 축하말씀.... 일백만원 성금 고맙습니다.
까 ~~~~ 꿍
조옥순 수필가의 영춘수필 낭송
봄 물결에 젖어 흐르는 최길복 시인
이창선 시조시인의 축하 시 낭송
문상금 시인의 축하 시 낭송
송현숙 시인의 축하 시 낭송
서귀포문협 까페 회원이신 오영석 선생의 창 타령 한소절 >>>>>>>>>>>>> 얼~~~쑤
고현심 선생께서 한기팔 시인의 시 낭송으로 봄은 더 깊어 가는 데 ..........
김양실 수필가의 축하 수필 낭송이 이어지며
수필가 강은영 선생의 손자 사랑에 봄을 다시 싣고
강순복 선생께서 4-3의 아픔을, 봄의 그리움으로 승화시켜 나가시네요
한천민 동화작가께서는 지심을 흔들어 깨우시고,
우리는 그렇게 이렇게 봄을 한겹 한겹 물살로 다가서고 있었다지요
그렇다.... 무공스님의 영산회상곡을 ......
오늘, 천지연이 아름다운 것은, 대금산조에 날리는 바람만이 아니었어라
한시에 능통하신 무공스님이 자작 한시에 직접 휘호까지 넣어 주시고
이쯤에서 우리는 다시 2부를 시작하였다지요
문경훈 시인, 김병심 시인, 조옥순 수필가, 김순이 시인, 안상근 수필가, 윤봉택 시인, 무공스님, 문상금 시인.
윤봉택 시인, 조양임 수필가
송현숙 시인, 윤봉택 시인, 이옥자 수필가, 송현숙 시인의 외동딸.
매화가 봄 바람에 흩날리는 데 ......
이렇게 이어도를 지나 마라도를 건너 범섬 문섬 섶섬을 돌아 온 봄 빛은
천지연 물살과 함께 봄바람을 띄워 한반도에 봄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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