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노랑이 2006. 7. 15. 벌노랑이입니다. 모구리오름에서 보았습니다. 모구리오름은 해뜨는 동네, 성산읍 난산리에 있습니다. 해발 232m입니다. 어미개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2년도에 모구리야영장이 개장되었습니다. 개인당 사용료는 일천원입니다. 20명 이상은 10% 할인도 됩니다. 1119번도..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
소철 2006. 7. 15. 소철입니다. 정방폭포 옆에 서 보았습니다. 소철은 100년만에 꽃을 피운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매우 다릅니다. 탐라섬을 기준으로 한다면, 15년쯤 되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자주 핍니다. 이 숫꽃을 피운 소철은 20년쯤 된 것입니다. 암수가 구분됩니다. 사발처럼 피는 것이 암꽃이고 길게 ..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
청미래덩굴 2006. 7. 15. 청미래덩굴입니다. 제주어로는 '눈벨레기'라고 부릅니다. 열매는 먹습니다. 빠알갛게 익어갈 때 먹으면 새콤하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봄에 새순 돋아 날 때도 따서 먹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5km 거리를 왕복으로 걸어 다녔습니다. 그 시절 학교를 오갈 때 즐겨 따먹었던 열매 중 하나입니다. ..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
협죽도 2006. 7. 15. 협죽도입니다. 탐라섬의 여름은 협죽도와 함께 합니다. 개화기간이 한달여 되기 땜에 여름 내내 볼 수가 있습니다. 허나 조심하십시오 독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 둘 정도만 앞으로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많이 피어날 것 같습니다.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
병곷나무 2006. 7. 15. 병꽃나무입니다. 12번국도 우회도로 하논 주변에 심어져 있는 것입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하논'은 서귀포의 한 지명으로서 분화구입니다. 분화구 면적이 백록담보다 너 넓습니다. 그 안에서 논농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논'분화구 입니다.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
금불초 2006 .7. 15. 금불초입니다. '갯금불초'는 바닷가 해변 가장자리에서 자라는데 이 금불초는 우리나라 자생종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지대에 많이 서식하면서 관상용으로 즐겨 심고 있는 화초 중 하나입니다. 12국도 우회도로 '하논'주변에서 보았습니다. 탐라섬의 풀꽃낭 200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