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하직 인사 2014. 12. 31. 고마운 하직 인사 지난 스물 세해 서귀포시 문화재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많은 배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두 손 모아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에야 비로소 고마운 하직 인사를 올립니다. 1992년 10월 1일 부터 2014년 12월 31일 까지 근무하는 동안 오로지 문화재 .. 가슴앓이 2015.01.05
[스크랩] 국악연주 - 조각배 마음이 많이 아플때 꼭 하루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때 꼭 한 순간만 살기로 했다.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 왔다. -어떤 결심, 이해인 가슴앓이 2014.11.24
시절인연 2014. 10. 30. 잘못되었으니 시절인연時節因緣으로 참회합니다. 임서기林棲期를 지키려 했는데, 탐욕의 걸망을 내려놓지 못하고 여지껏 어깨에 걸고 다녔습니다. 이제 남은 임서기林棲期와 다가오는 유행기遊行期를 위해 삼독으로 가득찬 바랑을 올레 밖으로 흐르는 물결에 실어 보냅니다... 가슴앓이 2014.10.30
대자유인 2014. 10. 29. 大自由人 걸림이 없는 대자유인이 되고자 한다면 자연의 인연을 따르면 되는 것을, 무얼 다시 얻으려 자꾸만 날아 오르시려 하시는가. 대승기신론;종강.jpg 가슴앓이 2014.10.29
우리 다시 그 곳에 있다면 2014. 10. 27. 인도에서는 일생을 바르나아슈라마 다르마(Varnasrama Ddharma) 라고 하여 출생하여 25년 단위로 범행기梵行期(Brahma-carya), 가주기家住期(Garhasta), 임서기林棲期( Vanaprasta), 유행기遊行期(Sannyasa) 등 4단계로 구분합니다. 범행기梵行期는 태어나서 25세 까지로서 훌륭한 스승을 모시고 .. 가슴앓이 2014.10.27
맹골수로 2014. 4. 16. 바보들의 사랑 2014년 4월 16일 08시 52분 32초 "살려주세요. 여기 배인데, 배가 침몰하는 거 같아요." 일순 차디찬 수심 38m 얼마나 사무쳤을까 차오르는 바닷물 점점이 사라지는 지상의 그리움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놓는다. 사랑한다,“ “왜... ? 나도 아들 ~ 사랑한다 ... .. 가슴앓이 2014.04.26
놀멍 쉬멍 청소년 인문학 2014. 1. 9. 놀멍 쉬멍 청소년 인문학 - 제주도역사문화 도보 캠프 사) 좋은친구들 화성지부의 주관으로 2014. 1. 9 ~ 11일 까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오름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리는 "놀멍 쉬멍 청소년 인문학" 캠프에 가서 함께하는 분들과 제주역사문화유산에 대하여 저녁 7시 15분 부터.. 가슴앓이 2014.01.10
아름다운 친구 영전에 2012. 09. 07. 영면한 아름다운 나의 친구 홍경아님 영전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홈샘 ! 이렇게 가시면 아니되시는 게 아니신가. 내려올 때 마다 오히려 나의 건강을 걱정하시면서 이것 저것 좋은 것은 다 챙겨 갖다 주시더니 지난 5월 초 칭구랑 내려와서는 한라산둘레길을 가자면서 함께 .. 가슴앓이 2013.09.08
아름다운 인연 2013. 01. 09. 아름다운 인연(同種善根說) 인연이 아름다운 것은 있는 그대로 꾸밈 없이 흐르다 굽이치다 휘몰아치다를 거듭하며 바다에 닿아 하나가 되는 것 一千劫 同種善根者 一國同生 이름 얼굴 모르지만 한나라에 태어남은 일 천겁 동안 같이 선근 심은 인연이며, 二千劫 同種善根者 一.. 가슴앓이 2013.01.09
예술인복지법 2012. 12. 28. 예술의 삶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예술인복지법을 아십니까? -외고산 옹기전시관 •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1년 11월 ‘예술인복지법’을 제정했었는데요.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2년 11월 18일 부터 [예술인 복지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새.. 가슴앓이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