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택 193

윤봉택 칼럼-제민일보 10

2022. 08. 29(월) 무오법정사항일운동 제민일보 [열린광장] 대통령님께 청합니다 < 사외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제민일보 (jemin.com) 열린광장] 대통령님께 청합니다 입력 2022.08.28 18:23 윤봉택시인 ㈔탐라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님. 무오년에는 10·7 제주 법정사항일운동이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4년 전 무오 1918년 10월 7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에 소재한 법정사라는 작은 초가 법당에서는 당시 법정사 주지 김연일 스님이 중심이 돼 불자를 비롯한 선도 교인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목숨을 걸고 무장 봉기해 일본의 억압에서 나라를 구하고자 항일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항일운동이 1919년 3·1운동보다 5개월 앞서 일어..

카테고리 없음 2022.08.29

제주올레 13코스

2021. 09. 18. 제주올레 13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일곱 번째 13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쉼과 느낌에 걸림이 없는 제주올레 13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

망장포 방선송方仙松

망장포 방선송方仙松 2022. 8. 18. 13:57 제주올레 5코스 구간 을 순례하다가 남원읍 하례1리 75-1번지 앞 도로 남쪽 공유수면 구역 둔덕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특이하게 뒈와지며 둔덕 따라 누운 듯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가 둘 자라면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시 가지 하나가 자라면서 세 개가 모아 연결되어 사진처럼 사각형의 방方 형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지났을까요 일순 숙연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네요 그냥 지나갈 게 아니라 이 소나무에게 알맞은 이름을 지어 부르도록 하는 게 소나무에 대한 예의이다 싶어 처음엔 나무 형태에 따라 사각형 소나무라는 의미로 “방方소낭”이라 하였다가 나무의 전체적인 형태와 생육 지역의 환경을..

제주올레 12코스

2021. 09. 11. 제주올레 12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여섯 번째 12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바람처럼 너와 나의 경계가 없는 제주올레 12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바람처럼 너와 나의 경계가 없는 제주올레 12코스 - 제주의소리 올레는 흩어진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사물을 통찰하게 하는 힘이 있다. 혼자 걸을 때는 혼자만의 멋으로, 둘이 걸을 때는 둘의 멋으로, 셋이 걸을 때는 셋의 멋스러움으로 순례하다 보면, 돌담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바람처럼 너와 나의 경계가 없는 제주올레 12코스..

제주올레 11코스

2021. 9. 25. 제주올레 11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다섯 번째 11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형극, 청빈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11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

제주올레10-1코스

2021. 6. 22. 화요일 제주올레10-1코스(가파도)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네 번째 10-1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생명의 섬 가파도 제주올레 10-1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생명의 섬 가파도 제주올레 10-1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생명의 섬 가파도 제주올레 10-1코스 < 기획·특집 <..

원각도량하처

국보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모셔진 장경판고의 법보전 좌우에는 아래와 같은 주련이 있는데, 圓覺道場何處 원각도량하처 現今生死卽是 현금생사즉시 그대는 둥근 깨달음을 이룰 수 있는 도량이 어디라고 보시는가? 보시게나, 지금 우리의 생사(生死)가 바로 그 자리라네 이 주련은 1904년 해인사 주지로 취임한 남전한규(南泉翰奎 1868.9.6.~1936.4.28) 스님께서, 1908년 해인사 대중에게 설법한 요지를 당신의 휘호로 주련에 새겨, 팔만대장경 목판이 보존되어 있는 법보전 입구 좌우에 걸어 놓았다. 남전한규 스님은 합천 출신으로 1885년 해인사 신해서장(信海瑞章. 1817~1900.6.26) 문하로 입산 출가하여 율맥을 전해 받았으며, 김천 직지사의 고승 제산정원(霽山淨圓.1862∼1930) 스님..

지천명 2022.07.25

윤봉택 칼럼 - 제민일보 9

2022. 6. 27. 제민일보 [아침을 열며] 겸손, 처음 자세 그대로 < 사외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제민일보 (jemin.com) [아침을 열며] 겸손, 처음 자세 그대로 입력 2022.06.26 13:28 윤봉택 시인·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이사장 이제 지방선거가 끝나고, 그 당선인들은 7월 1일과 함께 4년 동안 임기가 시작된다. 진심으로 취임을 축하드린다. 하지만 잘못한 이는 중도에 하차할 것이고, 잘한 이는 4년 임기를 다 채울 것이다. 그런데 벌써 선거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하나둘 터져 나오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유권자의 의식이 높고도 드높아 나만 그렇지, 모두가 전문가 수준이다. 노래를 부를 줄은 몰라도 들을 줄은 다 안다. 자주 듣다 보면 모두가 전문가가 된다. 예를 들자..

신문보도자료 2022.06.27

제주올레 10코스

2021. 09. 04. 제주올레 10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세 번째 10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바당 올레의 문을 여는 제주올레 10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바당 올레의 문을 여는 제주올레 10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바당 올레의 문을 여는 제주올레 10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

제주올레 9코스

2021. 06. 26. 제주올레 9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열두 번째 9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물결 빚어 산빛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9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물결 빚어 산빛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9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물결 빚어 산빛으로 열리는 제주올레 9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