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바람, 섬 풍경 161

제주도예촌의 풍경 - 1

2007. 08. 05. 지난 일요일 5일에는 대정읍에 있는 제주도예촌에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 조카랑 같이 아들네로 가서, 우리 손자 성찬이 고추도 보고 맛 있게 냉면도 함께 먹고지고 하고나서, 열번 째, 도선일여陶禪一如의 주제를 갖고 워크숍이 열리는 대정읍 농공단지 내에 있는 제주도예촌을 찾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아름다움은 제주도예의 백미인 "노킨청록도기"의 특별전이었습니다. 제주의 흙만으로 빚었으나, 마치 유약을 칠한 것 처럼 청록 빛을 나타낸다하여 노킨(녹인의 제주어) 노킨 그릇에 청록 입엇쪄(녹인 그릇에 청록이 나타났네)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는 "노킨청록도기" 월간 도예 2007년 8월 호 표지사진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날, 함께 간 우리 조카는 정신지체2급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입니..

큰오색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2023. 3. 28. 제주올레 7-1코스를 순례하던 도중 호근동 마을 중심 올레에 있는 ‘모니카꽃동산’에서 딱따구리가 둥지 파는 소리가 들려와 주변을 살펴보니, 벚나무 사이로 삭은 삼나무에 둥지를 만드는 큰오색딱따구리 한 마리를 발견하여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큰오색딱따구리 - YouTube

제주올레 21코스

2021. 07. 06. 제주올레21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주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하였습니다. 그 연재 중 스물 아홉 번째 마지막으로 21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지상에서 가장 낮은 무욕의 길, 제주올레 21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지상에서 가장 낮은 무욕의 길, 제주올레 21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지상에서 가장 낮은 무욕의 길 제주올레..

제주올레 20코스

2021. 07. 16. 제주올레20코스 2012년 5월 26일 처음 열렸습니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스물 여덟 번째로 20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세계자연유산의 보고, 제주올레 20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세계자연유산의 보고, 제주올레 20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세계자연유산의 보고 제주올레 ..

제주올레 19코스

제주올레19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스물 일곱 번째로 19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질곡을 넘어 해원 상생의 제주올레 19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질곡을 넘어 해원 상생의 제주올레 19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질곡을 넘어 해원 상생의 제주올레 19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서귀포신문 (s..

제주올레 18-2코스

2022. 11. 21. 제주올레 18-2 코스 제주올레18-2코스를 순례하였습니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스물 여섯 번째로 18-2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마음의 섬과 섬을 잇는 제주올레 18-2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마음의 섬과 섬을 잇는 제주올레 18-2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마음의 섬과..

소상공인주간박람회

2022. 10. 30.~31. 기초지역 지방자치단체, 행정시에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주간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일시; 2022년 10월 30일(일요일) 오전 10 부터 10월 31일(월요일) 오후 7시 까지 장소; 자구리문화예술공원(서귀동 12번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주관;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철)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 제8회 소상공인의 날을 즈음하면서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의욕적으로 준비하여 26개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행사 첫날 이태원 압사 사건이 발생되면서, 공연 프로그램은 추모 프로그램으로 변환하여 국가의 추모주간에 맞게 운영되었습니다. 제주도내 인구 70만명, 도내 소상공인 7만 5..

제주올레18-1코스

2022. 11. 21. 제주올레18-1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스물 다섯 번째로 18-1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섬과 뭍을 잇는 가교의 섬...제주올레 18-1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섬과 뭍을 잇는 가교의 섬...제주올레 18-1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섬과 뭍을 잇는 가교의 섬 제주올레 1..

제주올레18코스

2021. 06. 15. 제주올레 18코스 2022년 1월 6일 부터 제주의소리와 서귀포신문에 격로 제주올레 27코스 29개 노선에 대하여 연재를 합니다. 그 연재 중 스물 네 번째로 18코스 내용을 이곳에 링크합니다. 제주의소리 영주십이경을 노래하는 제주올레 18코스 < 윤봉택의 탐나는 올레 < 매거진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 영주십이경을 노래하는 제주올레 18코스 - 제주의소리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한권의 인문학 서적을 읽는 재미와 닮았다. 역시 걷기를 좋아하는 것은 그 속도가 느리기 때문일 것이다. 삶의 속도가 너무 빠르니 삶의 속도를 늦추는 걷기야 말로 우리를 www.jejusori.net 서귀포신문 영주십이경을 노래하는 제주올레 18코스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한라산 둘레길 제1구간 동백길 한라산 둘레 길은 해발 600∼800m의 능선에 일제가 한라산의 산림과 표고버섯을 수탈하기 위해 주민을 동원해 개설한 일명 하치마키 도로였는데, 800고지 능선에 개설되었기에 '하치'라고 하였다. 이러한 임도(林道)가 한라산 남쪽에 집중하여 개설된 것은 한라산 북쪽에 비하여, 한라산 남쪽이 따뜻하고 임산물이 잘 자라는 환경적 요인이 있어서이다. 이 길 주변에 우마 출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쌓은 돌담을 "하찌막게담"이라 하였다. 일본이 패망하고 난 뒤에는 주민들이 이 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임산물을 생산하는 운반 수단으로 이용되었고, 4·3에는 주둔지로도 활용이 되었던 질곡의 길이었다. 제주도에서는 2010년 80km에 이르는 한라산 둘레를 환상(環狀)의 숲길로 조성하기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