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3. 따라비오름입니다. 청명하게하늘 열리는 날 따라비오름이 문득 보고 싶어따라비에 갔습니다. 오전에 일찍 나뭇가지 전정한 것 등 경운기에 싣고 가서 정리하고난 후잠시 휴식을 한 다음2시 쯤에 따라비로 향하였습니다. 서귀포에서 따라비 까지는 50여분 걸립니다.성읍민속마을 지나 성읍2리 버스 잠시 쉬는 곳에서따라비로 이어진 길 따라포장길 비포장길 목장길을 이어가니 한 4년전 쯤 놓고 온 따리비가 방가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목장 관리로 인하여 많은 억새가 사라져아쉬움이 컷습니다. 가는 길홀로 가는 길따라비 입구에 닿으니 3시하고도 30분이 지나 있었습니다. 따라비의 진면목을 보려면 성읍2리 서쪽으로 가야만 합니다.저는 늘 이곳으로만 다닙니다.하면 오름 남쪽으로 가는 것 보다 다섯 갑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