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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는 도다

2009. 08. 08. “탐라는 도다” ‘별’ 볼 일 없는 드라마의 특별한 도전   탐나는 도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tamra/ (펌) - 미디어다음뉴스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90730095008366&p=ned - 헤럴드 경제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7/30/200907300150.asp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주연을 모두 신인으로 채우며 스타 중심의 제작환경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주연은 서우, 임주환, 황찬빈, 이승민, 이선호. 지난해 ‘미쓰 홍당무’로 이름을 알린 서우를 ..

다시 1100고지에서

2009. 08. 08. 지난 토요일, 8일한라식물사랑회우들과 같이1100고지 습지조사를 다녀왔습니다. 모든 회우들이 1월부터시간이 허락하는 주말마다 답사를 하고 있습니다. 천기는 불시에 변한다는 말씀처럼 그날,제주시에는 비가 나리고서귀포에는 햇님이 돋고1100고지에는 쾌청이었습니다. 제주도는한라산이라는 웅대함이 있어서작은 섬이지만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겨울인 경우서귀포에 날씨가 좋으면 제주시에서는 흐릴 때가 많은 데,이는 여름에도 마찬가집니다. 장마 때에는서귀포가 흐리면제주시는 땡볕일 때가 많습니다. 헌데 오늘도 예외 없이서귀포시 지역인 1100고지에는 쾌청이었습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 가는 길목 1100고지     1100고지의 하늘 연못으로  나리는 작은 이야기들  나려 다시 곱게 나려 이승길 나들..

가파도 청보리축제

2010. 03. 16. 두번 째 가파도청보리축제가 열립니다. 2010년 4월 1일 부터 5일 까지태풍의 길목을 홀로 지켜서는청보리섬 가파도에서열립니다. 18만여평섬 물결바람 물결청보리 물결로 넘실거리는 기억의 섬가파도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섬으로 건너 가시려면 모슬포항에서 가파도행 도항선을 타시면 됩니다.평소에는 오전 9시와 정오12시 오후 4시 등 3회만 운항하지만 축제 기간동안에는여러 차례로 나누어 출항합니다.운항안내 : 064- 794-3500축제안내  가파리사무소 : 064-794-7130. 가파리 어촌계 064-794-7108.          daum.net / 지도 자료     2009년 4월 가파도  2009년 4월 가파도  가파도 개경담(환해장성)  37828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도 올레 개장

2010. 06. 25. 추자도 올레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도 올레 개장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바다와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절경, 추자도 올레 17.7km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추자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제주올레 18-1코스를 6월 26일에 개장합니다. 추자도는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6월 26일에 열리는 개장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올레꾼들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개장 이후에는 언제든 자유롭게 추자도에 들어와서 추자도 올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자도는 제주시에서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입니다. 추자도에서 가장 큰 두 섬,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이어가는제주올레 18-1코스는 추자도의 숨은..

무악. 개오름

2010. 11. 28. 무악 오늘은 조근대비오름을 지나 동광양잠단지마을 북동향에 있는‘무악’을 찾았습니다. 1981년 처음 찾았을 때는 억새나 나무가 그리 많지 않았었는 데오늘 찾은 ‘무악’은 나무가 우거지고‘자왈’ 또한 많이 이뤄져 있었습니다. 무악은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12번지동광양잠단지 북북동향에 있습니다 동광6거리에서 북북동향무동이왓 건너에 있는 동광얌잠단지는 광복 이후, 1960~1970년대 사이중산간지대에 개척 취락으로 단지가 많이 조성되는 데, 동광양잠단지는 1967~1970년 정부의 ‘농가소득증대특별사업지원정책’에 따라동광리에 양잠養蠶단지, 하례리에 양마養麻단지가 조성되면서함께 설촌된 마을입니다. 이후에 중국 견사 생산품이 덤핑되면서 당시, 이곳에 거주하셨던 분들은 다른 활로를 찾아야..

조근대비오름

2010. 11. 28. 조근대비오름 오늘은 제2산록도로변에 있는아주 작은 오름 조근대비악과 무악을 찾았습니다. 저가 처음 조근대비악을 찾은 것은1981년 태풍 애그니스가 지나간 후로 기억이 됩니다.그로부터 오늘 다시 더듬어 보았습니다. 조근대비악은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산59번지동광양잠단지 북북서쪽에 있는 해발 542m의 오름입니다. 정상 부위에 두 개의 굼부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서북쪽에 약간 숲을 이루고 있지만1980년대까지만 하여도우마를 방목하였던 곳입니다. 대비악(大庇岳), 조근대비악(朝勤大妃岳)이라 불리는 오름은, 오래 전 대비라 불리는 선녀가오름이 너무 좋아, 하늘에서 내려와놀았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오름 비고는 71m, 둘레 1,707m로서번영로를 따라, 탐라대로 향하는 다..

가파도 올레

2010. 03. 28. 가파도 올레가 열렸습니다. 제주올레 코스 10-1로 개장된 가파도 올레는 올레가 아닙니다. 머언 선사유적 부터1653년 8월 15일 이국인 하멜이 켈파트로 보았을 때 부터오을, 가파도 좀녀들 숨비질 소리가 올레 마다 묻어청보리로 돋아 나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키 낮은 섬가파도그 올레의 설레임입니다. 지금까지는모슬포항에서 작은 배로 건너 다녀야하는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2010. 03. 28일 부터21삼영호 300명 승선이 가능한삼영호가 운항 하므로써 많은 분들이 다녀올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오늘 첫 출항하는, 300명 승선이 가능한 삼영호가 처음으로 가파도 상동포구에 닻을 내렸습니다.    그 내린 닻을 따라 아 가고파라, 가파도로 모두가 돌아 누었습니다.  대합실 앞 ..

대포 큰갯당

2010. 5. 8. 서귀포시 대포동 2182번지에 있는옛 부터 포구가 크고 넓어 '큰개(大浦)'라 불리는큰갯가 기슭에 풍어와 만선을 기리는'큰갯당'이 있습니다. 지난 어버이날 아침 동호인들과 같이 오름 나들이 가면서대포포구를 지나다 잠시 들렸습니다. 제주에서는 당(堂)을 성격에 따라서마을을 지키는 본향당, 특정인들이 단골로 다니는 용왕당(갯당. 좀녀당. 보재기당 등)특정 일에 다니는 일렛당. 요드렛당 등 있습니다. 당을 맡아 제의 하는 분을 '매인심방'이라하고당에 다니는 분을 '단골'이라 하는 데, 큰갯당에는매월 음력 1일, 15일과 배에 고사를 지내려 할 때 다니는 데주로 '갯당'에는 보재기(어부)들이 단골로 다닙니다. 당에 갈 때는 메 4그릇(배에 3, 당에 1), 술, 과일, 제숙 등을 마련하여 ..

제주올레 7코스

2010. 8. 21. 제주올레 7코스  제주올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섶외돌개에서 월평마을까지 이어지는 16.4km서홍동. 호근동. 서호동. 법환동. 강정동. 월평동까지여섯마을을 지나야 닿을 수 있는 올레 오늘은 일정 상외돌개에서 법환포구 막숙까지걸었습니다. 이번 여정은(사)제주올레 자문위원들이 매월 세번째 주 제주올레를 답사하는계획된 답사였습니다. 7코스는삼매봉 아래, 외돌개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사)제주올레 자문위원은지난 2월 각계 관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고, 3월 부터 활동이 시작되었으며,올레답사는 4월 17일 제1코스를 시작으로 매월 세번 째 주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답사에는(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님과제주올레 안은주 기획실장이종욱 생태환경연구가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법화사 연꽃축제

2010. 08. 07~08 제4회 법화사연꽃축제가 열렸습니다. 1999년 법화사 연지가 복원된 이후연이 심어지고 다시 이어지면서오늘로서 네번째 연꽃축제를 하였습니다. 연이 그리 많이 피어나지는 못했습니다만꽃만 보고 하는 여느 행사와는 다르기에연지를 찾은 많은 분들께 깊은 감명을 안겼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그날에 있었던 행사 가운데마무리 시간을 담아 보았습니다.     4회 법화사연꽃축제 마무리 시간,  대웅전 부처님께서는 무언의 설법을 펴고 계시는 데     낯 선 바람에 실려 온, 저 소슬함은   어느 소소영령으로 나래를 펴심인가  법화사 회주 시몽스님(현 백양사 주지)께서는 실전된 법패의 기억을 허공에 드리우며 시방세계가 하나임을 노래하시는데    석교로 이어지는 연등의 그리움  누가 이 길을 넘..